a 산후조리의 기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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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정보

산후조리의 기초 1

by 좋은 vlog 202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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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환경 만들기.

 

더운 게 아니라 따뜻한 환경을 만든다. 

너무 더우면 땀 때문에 불쾌할 뿐 아니라 감염과 탈진의 위험까지 있다. 적당한 실내 온도는 21~22℃, 습도는 40~60% 정도, 건조할 때는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기저귀를 널어놓아 실내 습도를 조절한다. 또 실내 공기가 탁하지 않도록 자주 환기를 시키되, 이때 산모와 아기는 다른 방에 있는다. 산모의 요는 이틀에 한번 햇볕에 말려 살균하고, 먼지가 나지 않도록 진공청소기로 깔끔하게 청소한다.

 

지나치게 푹신한 침대는 좋지 않다.

출산 후 산모의 모든 관절은 최대한 이완된 상태이다. 이때 너무 푹신한 침대에 누워 지내면 관절에 이상이 생기거나 요통, 허리 디스크, 척추 변형 등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산모의 잠자리는 적당히 단단해야 한다. 여전에는 무조건 온돌에서 지낼 것을 권했지만, 적당한 탄성을 갖췄다면 침대에서 산후조리를 해도 크게 무리는 없다. 또 산모는 누웠다 일어났다 하는 자세를 반복하게 되는데, 이때도 온돌 바닥보다는 침대가 손목과 허리에 충격을 덜 준다. 바닥에 이불을 깔고 생활하는 편이 더 편하다면 두툼한 요를 사용한다. 

 

아기를 만지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신생아 감염의 원인은 대부분 손을 깨끗이 씻지 않고 아기를 만지기 때문이다. 아기를 만지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외부인이 방문할 때도 먼저 손을 씻도록 주의를 준다. 

 

 

쾌적한 생활습관

 

옷은 헐렁하게 여러 벌 겹쳐 입는다. 

너무 덥게 입으면 통풍이 안되어 산욕열이 악화될 수 있고, 때로는 회음부나 제왕절개 부위에 염증이 일어날 수도 있다. 땀을 잘 흡수하는 면 소재의 옷을 입되 두꺼운 것을 한벌 입는 것보다 넉넉한 사이즈의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효과적이다. 산후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절 부위가 드러나지 않도록 실내에서도 긴소매 옷을 입으며, 윗도리보다는 아랫도리를 따뜻하게 입어 몸이 골고루 따듯해지도록 한다. 발이 차가우면 혈액순환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실내에서도 꼭 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 

 

찬 바람을 직접 쐬지 않는다.

산욕기 산모의 몸은 임신 중 축적된 체내 수분을 발산하기 위해 땀구멍이 한껏 열려 있는 상태. 산모가 몸을 회복하기도 전에 찬 바람을 쐬면 혈액순환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않아 관절에 통증이 생기고, 팔다리가 저리거나 시린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관절 부위가 노출되지 안 도로고 주의하고 체온을 유지하는데 신경 쓴다. 

 

잠을 충분히 잔다.

하루 10~12시간 정도 잔다. 자면서 수시로 자세를 바꾸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되는데, 똑바로 누워 잘 때는 무릎을 세우고 잔다. 요는 몸이 배기지 않도록 두툼한 것을 깔고, 이불은 이마에 담이 밸 정도의 보온성만 갖추면 된다. 베개는 높지 않으면서 경추 모양이 유지되는 것을 택한다.

 

땀을 흘려 노폐물을 배출한다.

몸에 쌓인 노폐물이 빨리 빠져나가야 신장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산후 비만과 부기를 치유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단,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면 기가 허해지고 탈진할 우려가 있다. 땀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골구루 조금씩 흘리는 게 좋다. 땀을 내기에는 체력 소모가 적은 오전 10~12시가 적당하다. 외부 온도를 높여서 억지로 땀을 내면 몸이 지치고 체력이 떨어지므로, 따뜻한 음식을 먹고 잠을 자면서 자연스레 땀이 나도록 한다.

 

따뜻한 물로 10분 정도 샤워한다.

땀이나 오로 같은 분비물이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피부가 더러워지고,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기 쉽다. 간단한 샤워는 출산 당일에도 할 수 있지만, 제왕절개를 한 경우에는 출산 후 일주일 지나 실밥을 뽑아야 샤워가 가능하다. 샤워를 할 수 없을 때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는 것이 좋은데, 수술 부위에 물기가 닿지 안 도로고 주의한다. 샤워할 때는 몸이 냉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따뜻한 물을 틀어 욕실 온도를 데운 뒤 들어가고, 샤워 시간은 10분을 넘기지 않는다. 씻은 후에는 재빨리 물기를 닦는다. 또 머리를 감을 때는 쪼그려 앉지 말고 서서 감는다. 욕조 목욕은 빨라도 산후 6주가 지나서 하고, 대중목욕탕은 3개월 정도 지난 후에 가는 것이 안전한다. 

 

오로가 끝날 때까지 좌욕을 한다.

좌욕은 회음 절개 부위의 염증을 방지하고, 상처 부위가 따끔거리는 증상을 완화하며, 치질 예방에도 좋다. 오로를 처리하기 전에는 손을 씻어 감염을 예방하고, 배변과 배뇨 후에는 앞쪽에서 뒤쪽으롤 조심스레 닦은 후 물로 씻어낸다. 따듯한 물로 하루 두세 차례 회음 부위를 씻되, 세정제를 사용하면 지나치게 자극이 되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차라리 샤워기나 비데를 이용해 가볍게 씻는 게 낫다. 좌욕이 끝나면 물기가 남지 않게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말린다.

 

 

 

 

글, 사진 자료수집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발행인 김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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