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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분만방법5

제왕절개 4탄 제왕절개 과정 2 입원실로 옮겨 휴식을 취한다.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입원실로 옮겨 수액과 항생제를 맞으면 휴식을 취한다. 가스가 나오기 전에는 물로 마실수 없는 게 기본이지만, 요즘은 가스가 나오기 전이라도 의사의 판단에 따라 일찍 음식 섭취를 권장하는 추세이다. 물처럼 묽은 미음을 먹으며, 움직이기 힘들므로 1~2일간은 도뇨관을 빼지 않는다. 힘들어도 모유수유를 할 수 있다. 첫날은 수술부위의 통증이 심해 몸을 뒤척이는 것도 힘들어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서 보낸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더라도 침대에 누워 허리를 세우는 등의 간단한 운동을 해야 회복이 빠르다. 제왕절개를 했더라도 첫날부터 모유수유를 할 수 있다. 단, 아기를 병실로 데려와 옆으로 누워 수유한다. 보통 젖이 잘 나오지 않는데(수술 후 3.. 2020. 12. 24.
제왕절개 1탄 예정 제왕 절개하는 경우 역아이거나 옆으로 누워 있다. 임신 36~37주가 지나도 역아이거나 태아가 옆으로 누워 있다면 제왕절개로 분만해야 한다. 엉덩이나 발이 머리보다 먼저 나올 경우 태아가 머리나 목을 다칠 수 있고, 머리가 산도를 통과할 때 탯줄이 머리와 골반 사이에 끼어 일시적으로 산소공급이 중단될 수 있기 때문이다. 태아 머리가 산도에 끼어 뇌 손상을 입울 수도 있으며, 뇌성마비나 신경마비 등의 후유증을 겪을 수도 있고 심한 경우 태아가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태반이 자궁 입구를 막고 있다. 임신 30주 이후가 되어도 태반이 밑에 있는 상태를 전치태반이라고 한다. 태반의 위치가 약간 낮은 경우부터 태반이 완전히 자궁 구를 막는 경우까지 있는데, 태아가 나갈 입구가 막혀 있기 때문에 자궁 구가 충.. 2020. 12. 23.
유도분만 유도분만 유도분만을 하는 이유 예정일이 지나도 진통이 없다. 출산 예정이 1~2주 이상 지났는데도 진통이 없으면 태아가 너무 커져 분만에 위험이 따른다. 또 태반이 점점 퇴화해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럴 때는 자궁 수축을 유도한 옥시토신이라는 촉진제를 투여한다. 진통이 오기 전에 이미 양수가 터진 경우, 산모가 임신중독증이나 고혈압 신장 질환이 있어 조속히 분만해야 하는 경우에도 유도분만을 권유한다. 분만 과정이 자연분만과 같다. 자궁경부가 열리려면 먼저 자궁 구가 부드러워져야 한다. 진통이 없고 자궁 구가 열리지 않은 경우에는 우선 경구약이나 질정제를 투여해 인위적으로 자궁 구를 부드럽게 만든 다음 촉진제를 투여한다. 머지않아 진통이 시작되며, 이후의 과정은 .. 2020. 12. 22.
무통분만 무통분만의 좋은 점 통증이 비교적 적다. 경막외 마취를 함으로써 분만 시 통증을 5~20%까지 줄일 수 있다. 신체 일부만 마취하므로 산모의 의식과 감각은 살아 있어 힘주기가 수월하고, 진통 시간도 줄어든다. 추가 비용만 내면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경산부보다는 초산부가 무통분만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산모가 심장이 약하거나 산통이 심한 경우에도 무통분만 효과를 볼 수 있다. 전신마취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 허리에 마취를 하고 척추를 싸고 있는 경막외강에 가는 관을 삽입해 마취제를 주입한다. 분만 시 가장 통증이 심한 하반신만 마취하기 때문에 태아나 산모에게 나타나는 부작용이 적다. 삽입관을 찔러 넣을 때 약간의 통증이 있다. 자연분만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초산부는 자궁 구가 5~6cm, 경산부..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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