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예비맘3 산후조리의 기초 2 쾌적한 생활 습관 관절을 무리하게 쓰지 않는다. 특히 손목이나 발목, 무릎처럼 자주 사용하는 관절은 매 순간 주의해서 움직여야 한다. 늘어나 있는 상태의 관절은 작은 충격에도 손상을 입어 시큰시큰하고 결리는 통증으로 이어진다. 이를 방치하면 심해지고 만성 질환이 되기도 쉽다. 아기 안기, 모유수유는 건강한 사람의 관절에도 무리가 되는 동작이다. 하지 않을 수 없지만 관절에 통증이 심할 때는 가족의 도움을 받아 가능한 한 무리하지 않는다. 무거운 물건 들기, 빨래 짜기도 무심코 했다가 관절을 다치는 대표 동작이다. 이틀째부터 가벼운 운동을 한다. 출산 후 가볍게 걷는 운동은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 자연분만의 경우 입원실로 옮기면 산후 2~3시간 후부터 병실 안을 걷기 시작한다. 제왕절개를 했더라도 수술 다.. 2021. 2. 27. 예비 아빠가 할일 예비 아빠가 할 일 임신한 아내의 남편이라면 아내의 몸과 마음의 변화를 이해한다. 임신한 아내는 전과 같지 않다. 입덧을 하면 두통, 메스꺼움, 어지러움을 호소하고 평소에 잘 먹던 음식을 먹지 않게 된다. 호르몬 변화로 쉽게 짜증을 내기도 하고 감정 기복이 심해 종잡을 수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서서히 배가 불러오고 체중이 늘면서 전에 쉽게 하던 일을 혼자서 해내지 못할 때가 많다. 아내의 이런 변화를 낯설어하거나 임신 전과 달라졌다며 비난해서는 안된다. 호르몬과 몸의 변화는 아내가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두 사람의 아기가 커가는 과정이므로 너그럽게 이해하고 배려해야 한다. 아내가 필요한 것을 알아둔다. 임신부는 입덧이나 피로, 스트레스 때문에 식욕이 떨어지고 쉽게 지친다. 이럴 때 특별히 .. 2020. 12. 18. 임산부 건강한 양수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수에 대한 지식을 알아보겠습니다. 건강한 양수 만들기 양수는 태아를 지켜주는 생명의 물입니다. 특히 양수의 양은 태아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정기검진 시마다 측정하는 게 바람직하죠. 양수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양수란 무엇인가? 자궁강을 채우는 액체로, 모체의 혈액 성분인 혈장의 일부가 양수로 만들어진다. 임신 중기에는 태아의 얇은 피부를 통해 체액이 배어 나와 양수를 만들기도 하고, 태아의 몸속으로 양수가 흡수되기도 하며, 피부의 기공을 통해 배출된 수분이 새로운 양수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임신 16주가 지나면 피부의 기공이 서서히 닫혀 양수가 피부를 통과하지 못하고, 이때부터 태아의 소변이 양수의 주요 공급원이 된다. 임신 초기의 양수는 무색으로 투명한테, 임신 후기.. 2020. 11. 2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