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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정보35

제왕절개 4탄 제왕절개 과정 2 입원실로 옮겨 휴식을 취한다.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입원실로 옮겨 수액과 항생제를 맞으면 휴식을 취한다. 가스가 나오기 전에는 물로 마실수 없는 게 기본이지만, 요즘은 가스가 나오기 전이라도 의사의 판단에 따라 일찍 음식 섭취를 권장하는 추세이다. 물처럼 묽은 미음을 먹으며, 움직이기 힘들므로 1~2일간은 도뇨관을 빼지 않는다. 힘들어도 모유수유를 할 수 있다. 첫날은 수술부위의 통증이 심해 몸을 뒤척이는 것도 힘들어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서 보낸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더라도 침대에 누워 허리를 세우는 등의 간단한 운동을 해야 회복이 빠르다. 제왕절개를 했더라도 첫날부터 모유수유를 할 수 있다. 단, 아기를 병실로 데려와 옆으로 누워 수유한다. 보통 젖이 잘 나오지 않는데(수술 후 3.. 2020. 12. 24.
제왕절개 3탄 제왕절개 과정 1 보호자가 수술 동의서를 작성한다. 제왕절개는 전신마취를 해야 하는 큰 수술이므로 과다출혈과 마취에 따른 합병증 등의 위험이 있다. 따라서 수술 전 남편이나 가족이 수술 동의서와 무통 주사 동의서에 사인을 해야 한다. 수술 전날 미리 입원한다. 수술이 예정된 경우 출산 예정일 일주일 전으로 수술 날짜를 잡는다. 보통 수술 전날 입원해서 심전도 검사와 혈액 검사, 소변검사, 간 기능 검사, 초음파 검사 등 수술에 필요한 검사를 받아 태아와 산모의 상태를 점검한다. 또 수술 중 위에 있던 음식물이 페로 들어갈 경우 폐렴에 걸릴 수 있으므로 수술 8~10시간 전부터 철저히 금식을 해야 한다. 마취와 수술 준비를 한다. 수술 전날이나 당일에 산모의 음모를 깨끗이 제거한다. 제왕절개 수술의 경우 .. 2020. 12. 24.
제왕절개 2탄 응급 제왕 절개하는 경우 태아가 산도를 빠져나오지 못한다. 태아가 산도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탯줄이 눌려 태아에게 충분한 양의 산소가 공급되기 어렵다. 자궁 구가 10cm 이상 열리고도 2시간 이내 태아가 산도를 빠져나오지 못하면 긴급 제왕절개 등의 조속한 처치로 태아를 산도에서 빼내야 한다. 태반이 먼저 떨어졌다. 태아가 나오기 전에 태반이 자궁벽에서 떨어져 나가는 태반 조기 박리가 일어나면 모체와의 연결이 끊겨 태아가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아주 위험한 상황에 처한다. 이 경우 10분 안에 태아를 밖으로 꺼내지 않으면 생존할 확률이 거의 없다. 신속히 응급 제왕절개를 해야 한다. 산모의 골반에 비해 태아가 머리가 크다. 산모의 골반이 작거나 태아의 머리가 산모 골반보다 큰 경우에는 자궁수축이 시작되어도.. 2020. 12. 23.
제왕절개 1탄 예정 제왕 절개하는 경우 역아이거나 옆으로 누워 있다. 임신 36~37주가 지나도 역아이거나 태아가 옆으로 누워 있다면 제왕절개로 분만해야 한다. 엉덩이나 발이 머리보다 먼저 나올 경우 태아가 머리나 목을 다칠 수 있고, 머리가 산도를 통과할 때 탯줄이 머리와 골반 사이에 끼어 일시적으로 산소공급이 중단될 수 있기 때문이다. 태아 머리가 산도에 끼어 뇌 손상을 입울 수도 있으며, 뇌성마비나 신경마비 등의 후유증을 겪을 수도 있고 심한 경우 태아가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태반이 자궁 입구를 막고 있다. 임신 30주 이후가 되어도 태반이 밑에 있는 상태를 전치태반이라고 한다. 태반의 위치가 약간 낮은 경우부터 태반이 완전히 자궁 구를 막는 경우까지 있는데, 태아가 나갈 입구가 막혀 있기 때문에 자궁 구가 충.. 2020.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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