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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 정보35

임산부 분만 2탄 분만실에서 소리를 크게 지르고 싶은데 괜찮을까? 진통이 심할 때 소리를 질러도 무방하다. 단, 소리를 너무 크게 오래 지르면 태아에게 공급되는 산소량이 적어지고 태아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므로 가급적 자제한다. 또 소리를 지르면서 체력이 소모돼 마지막 힘주기를 못할 수도 있다. 힘주기를 하면 대변이 나올 것 같은데 괜찮을까? 관장을 했더라도 실제 분만 중 대변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분만을 위한 힘주기가 배변 시 힘을 주는 원리와 똑같기 때문이다. 대변이 나와도 큰 문제는 없으므로 힘주기를 참지 않는다. 너무 힘을 주면 오히려 난산이 되기 쉽다는데 사실일까? 자궁 구가 완전히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힘을 주면 태아 머리가 갑자기 내려오면서 자궁경관이 파열될 수 있다. 자궁경관이 파열되면 대량 출.. 2020. 12. 28.
임산부 분만 1탄 진통이 시작되었을 때 혼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구급차를 불러도 될까? 진통이 시작되었다 해도 구급차를 불러야 할 만큼 조급하게 아기가 태어나는 경우는 드물다. 대량으로 출혈이 일어나거나 몸을 움직이지 못할 만큼 강한 진통이 이어지는 등 긴급상황에서만 구급차를 부른다. 배가 아픈데 진통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할까? 초산인 경우 지금 느끼는 배 땅김이나 통증이 진통인지 아닌지 몰라서 불안하고 초조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병원에 연락해 현재 증상을 자세히 설명하고 지시에 따른다. 콘택트렌즈를 끼고 병원에 가도 될까? 진통이나 분만 도중 잠이 들거나 분만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장시간 렌즈를 끼고 있어야 하므로 눈의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 안경을 끼는 편이 좋다. 메이크업을.. 2020. 12. 28.
임산부 분만 트러블 분만 전 이상 증세 지연 임신 출산 예정일에서 2주가 지나도 진진통이 없으면 지연 임신이다. 임신만 40주부터는 태반의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분만이 늦어질 경우 태아는 모체로부터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한다. 따라서 태아곤란증, 자궁 안 태변 빈도 증가, 저혈당증, 저체온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대개의 경우 42주 전에 유도분만을 실시하며, 태아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제왕절개로 분만을 해야 한다. 조기 파수 진통이 오기 전 양수가 터지는 것. 임신부 5명 중 1명이 겪을 만큼 흔하다. 터진 양막을 통해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질을 씻지 말고 패드만 댄 채 빨리 병원에 간다. 파수가 되면 최대한 빨리 분만을 진행해야 하는데, 진통이 없으면 유도분만을 한다. 파수된 지 24시간 안에 분만이.. 2020. 12. 26.
제왕절개 5탄 제왕절개의 문제점 모유수유가 불안정하다. 수술 후 3일째부터 초유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수술 부위의 통증이 심해 젖을 물리기가 쉽지 않다. 초유가 제대로 돌지 않아 유방에도 통증이 나타난다. 그렇더라도 마사지로 유방의 울혈을 풀어가며 꾸준히 젖을 물려야 모유수유에 성공할 수 있다. 진통제 성분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지만 극히 미량이며 그다지 큰 해는 없다. 산후 회복이 더디다. 항생제와 진통제를 계속 맞아야 하고, 수술 후유증이 없는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자연 분만한 산모는 움직임이 수월하고 분만 직후부터 아기에게 젖을 물려 자궁 또한 빠르게 수축되지만, 제왕절개로 분만한 산모는 자궁 수축이 느리게 진행되고 이에 따라 산후 출혈도 오래 지속되는 등 몸 회복이 더디다. 산후 부기도 오래가며, ..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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