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3월 7일에 노벨 생리학이나 의학상 수상자, 미국 생물학자 레노토두르 베이커는 '과학'이른 잡지에서 '암 연구의 전환점 - 인류 유전자 조직의 분석'이라는 글을 발표했다. 글에서 그는 1970년대 이후 암 연구의 진전을 돌이켜 보면서 암을 포함한 인간 질병의 발생이 유전자의 직접적이거나 간접적인 관계임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때부터 생물학자들은 생물의 유전자에서 DNA부분을 분리하고 DNA부분 중의 염기가 배열 순서를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이글에서 인류가 질병에 대한 연구는 두 가지 선택이 있다고 지적했다. 즉 , 각자 자신이 관심이 있는 유전자를 찾거나 '단편적인 연구"라고 말하거나, 모두가 힘을 합쳐 인간의 전체 유전자를 전제적으로 연구하고 분석하며 유전자에 대한 염기의 배열 순서를 측정한다. 둘 베이커는 막대한 재력과 인력을 투입하여 인류 유전자 중의 염기가 순서를 배열하는 것을 전면적으로 측정하는 것에 찬성했다.
연구진은 자외선에 노출되어 DNA를 관찰했다.
두르베 코의 글이 발표되자 많은 과학자들은 그가 대담하고 매력적인 계획을 제시했지만 그 당시의 기술 수준으로는 이 계획을 실현하기 어려웠고 계획의 실시는 반드시 대량의 재력과 인력을 소모하여 전체 생명 과학의 연구 수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논란이 5년가량 지속되면서 미국 국회는 미국의 '인간 유전자 프로젝트'를 19900년 10월 1일에 본격적으로 승인했다. 전체 계획은 15년, 최소 30억 달러를 투자해 이 프로젝트의 실시를 돕겠다는 것이다.
미국을 제외하고 두르베 코의 글은 전 세계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고 여러 나라가 이 계획에 적극적을 뛰어들었다. 이 프로젝트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이 잇따라 참여했다.
세계 각국의 과학자들이 공동 노력을 통해 유전도 물리도 전사도 등 경로를 그려 마침내 2000년 6월 26일에 인류 유전자의 '작업구조도'를 그렸다. 이 도면은 인류 유전자의 스케치에 해당하는데 그 위에 인류 24개 DNA 분자의 90% 이상 뉴 클레 오티드의 배열 순서가 그려져 있다. 이것은 인류 유전자의 계획이 실시하는 과정에서 얻은 이정표적 성과이다. 당시 미국 대통령 클린턴은 백악관에서 2000년 6월 26일을 '후대에 길이 남을 날'이라고 밝혔다. 2003년 4월 15일 가지 국제 인류 유전자 조직은 인류 유전자팀의 계획이 모두 완성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1.01.13 - [백과사전] - 왜 사람마다 지문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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